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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무타블랑 새 단장···경남도 발굴 '가고싶은 정원'

기사승인 2023.03.26  2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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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맞이 베이커리 확장 리뉴얼 공사 완료, 3월 튤립꽃밭 등 4계절 만발한 꽃 180여 종 식재

 힐링정원카페 양산 상북면 소재 무타블랑의 입구 모습./ 양산뉴스파크

 양산의 명소로 알려진 경남도 지정 '가고 싶은 정원'인 힐링정원카페 무타블랑(대표 허현우)이 봄 맞이 대대적인 정원정비와 카페의 베이커리 확장리뉴얼을 마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양산시 상북면 수서로 소재 무타블랑은 약 1만3,884㎡(4,200평)의 부지에 카페와 4계절 꽃, 소나무가 갖춰진 정원, 체험동물원, 야외휴게시설, 야외테라스 시설, 연못, 방갈로 공간, 산책로, 포토존, 그네, 놀이터, 족욕 체험장(여름), 동시주차 공간 300여 대 등을 갖추고 지난 2020년 개장했다.

 이 곳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사계절 동안 계절별로 감상이 가능한 다양한 화훼류 180여 종이 갖춰져 있어 전국에서 소문을 듣고 연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타블랑이 봄 맞이로 확장해 새단장한 베이커리 코너 모습./ 양산뉴스파크

 무엇보다 지난 2021년에는 경남도 지정 '가고 싶은 정원'에 발굴돼 사진촬영을 위한 공간으로도 입소문을 타며 양산지역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힐링정원카페 무타블랑의 또 다른 볼거리는 카페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120년이 넘는 오랜 수령의 아름드리 소나무 두그루다.

 최초 시설공사로 사라져야 할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를 훼손없이 살려 카페안에서 구경할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해 정원카페의 명성다운 자연보호의 실천과 '장수의 상징'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또 봄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다양한 선호도에 맞춘 제과제빵의 종류도 40여 종으로 확대해 베이커리 확장을 마쳤으며 이를 위해 내부를 새롭게 리뉴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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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블랑의 2층 야외 연못 모습./ 양산뉴스파크

 여기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도 무타블랑의 자랑이다.

 핸드드립 추출의 스페셜 커피는 커피의 황제이자 최상급으로 불리는 게이샤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제 생강라떼, 호박라떼, 원동매실을 이용한 매실 차 등 전통재료의 다양한 음료도 눈길을 끈다.

 현재 무타블랑에는 개나리와 진달래, 다양한 종류의 튤립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동물원에는 토끼와 공작, 보어염소, 백합새, 금계와 은계, 닭 등의 관람 및 먹이체험이 가능하다. 

 무타블랑의 정원 모습./ 양산뉴스파크
 무타블랑 카페내부의 '장수의 상징'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소나무 모습./ 양산뉴스파크

 화훼류도 블루베리, 아로니아, 보리수, 석류나무, 동백홍, 과일나무, 억새풀, 가을이면 장관을 이루는 핑크뮬리 등이 계절에 따라 장관을 이룬다.

 무타블랑은 앞서 영남권과 타 시·도지역에서 가장 많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 겸 명소로 '스포츠 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타블랑의 허현우 대표는 "무타블랑의 모든 구성은 자연 그대로의 섭리를 모티브로 정원의 구석구석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힐링카페가 되는 것이 목표다"며 "맛있는 제과제빵 및 차와 함께 먹고, 즐기고, 힐링하시며 도심에서의 시름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무타블랑의 야외정원 모습./ 양산뉴스파크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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