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협약'

경남로봇랜드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업무협약 모습.(사진제공=경남로봇랜드재단)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과 경남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가진 협약은 경남로봇랜드를 배경으로 AR 어드벤처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 특화소재 활용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협조, 경남 홍보캐릭터 및 로봇랜드 캐릭터 활용을 통한 콘텐츠 개발 등으로 경남로봇랜드 관광객에게 새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봇랜드 기반 AR게임 어드벤처 '벼리의 로봇랜드 대모험'의 경우 별똥별을 타고 로봇랜드에 떨어진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가 로봇랜드 캐릭터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와 함께 다시 달나라로 가기 위해 우주선을 만든다는 스토리 바탕으로 기획됐다.

 최원기 원장은 "지역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에게 경남로봇랜드와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사업과 협력해 지역의 문화 및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