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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정상가동 노력

기사승인 2024.09.05  1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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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베데스다복음병원·본바른병원 연휴공백없이 진료

 베데스다복음병원 모습./ 양산뉴스파크 DB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할지 모를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 정상가동'을 위해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응급기간의 의료대응 공백에 따른 확산으로 시민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추석연휴 동안 대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포함),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 3개소는 연휴에도 공백없이 정상진료 예정이다.

 양산시보건소와 당직 병의원·약국 236개소도 연휴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진료불편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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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의 경우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인한 진료과부화에 따른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전원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실 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에 맞게 응급진료 상황에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민들에게도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약국이용 권고와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오픈 병의원·약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미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실이 정상 운영된다고 해서 의료계 인력수급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며 "어려운 때일 수록 상급병원 응급실은 중증환자가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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