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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발생, 관련시설 사전점검으로 '불안해소'

기사승인 2024.09.06  0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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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공동주택 2개소 합동점검 이어 146개소 대상 실시예정, 소방서와 방안대책 마련 논의

 양산시가 경남도, 소방서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대상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최근 잇따라 발생하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전기차 화재발생에 따라 양산시가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관련 시설들에 대한 철저한 일제점검을 통해 양산시민들의 불안해소에 노력 중이다.

 시는 지난 4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소방서가 합동으로 동면 소재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해 전기차 충전시설 및 화재시설 관리실태, 소방 안전장비, 긴급대응 체계유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8월 말에는 양산소방서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발생에 따른 소방대책 설명과 화재 진압장비 시연을 갖는 등 전기차 화재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 및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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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양산시는 관내 146개소의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지방정부차원의 대응 및 대책마련으로 시민불안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부차원에서 종합대책 발표시 신속히 후속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며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하고 전기차 안전 및 화재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발빠른 대응으로 선제적 예방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시가 전기차 화재발생에 따른 소방대책 논의 모습.(사진제공=양산시)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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