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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총 19건 적발

기사승인 2023.03.30  18: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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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차량등록사업소·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실시, 음주운전차량도 확인

 양산경찰서 등 4개 기관의 합동 불법이륜차 행위 단속 모습.(사진제공=양산경찰서)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가 이륜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19건과 차량음주운전도 적발, 행정조치했다.

 양산서는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관내 남부동 쌍용아파트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이륜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양산경찰서·양산시청·차량등록사업소·한국교통안전공단 4개의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 단속결과 등록번호판위반 2건, 소음기임의변경 2건, 안전기준위반 13건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17건을 적발했다.

 또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위반 2건 등 총 19건의 불법이륜차 행위적발과 면허정지 수치의 음주운전 차량 1건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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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양산시 전체 교통사망사고 17건 중 이륜차 사망사고는 4건으로 23.5%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교통사망사고 5건 중 이륜차 사망사고는 2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불법이륜차 합동단속을 통해 증가추세인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사전억제하고, 배달업체 등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법규준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용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의 높은 비율과 양산시민들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민원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난폭운전과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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