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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제195회 임시회' 5일간 회기일정 폐회

기사승인 2023.08.27  08: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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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월드힙합어벤져스' 보조금 집행 결과보고서 채택, 2차 추경 3억여 원 등 삭감 처리

 제19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모습.(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제19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기가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25일 제2차 본회의로 끝을 맺은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무엇보다 지난 6월 22일부터 진행된 '양산월드힙합어벤져스' 보조금 집행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의 결과보고서가 본회의에 채택되기도 했다.

 또 762억원이 증액된 1조 8,34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지원 부적정, 도비 미확보 등의 사유로 3억8,740만원을 삭감, 수정의결 했다.

 의원발의 10건, 시장제출 12건 등 총 22건의 조례안 중 18건은 원안, 3건은 수정의결 됐으며 이 가운데 '양산시 택시운송사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부결됐다.

 차령에 대한 기준과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기준의 모호로, 해당부분에 대한 명확성 확립 후 조례제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부결처리 했다.

 박일배 의회운영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범위확대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촉구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이 의결돼 국회와 국회의원, 관련 중앙부처에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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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복춘 의원이 행정, 교통, 환경분야 행정서비스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의 활용필수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정성훈 의원은 양산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미래발전전략으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실무추진단 유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시 '경제파급효과 활용방안' 모색,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에 대해 제언했다.

 ▶곽종포 의원은 극심한 상권침체를 겪고 있는 물금나래시티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서 '전통시장 지정검토'와 '지정을 위한 적극 노력'을 요청했다.

 시정질문으로는 ▶최선호 시의회 부의장이 사송신도시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추진현황 및 관련기관의 사업비 분담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정곤 부시장은 "사송 하이패스IC 설치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법정사업 근거(광역교통개선대책 반등)가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인 협의르 거쳤다"며 "그 결과 지난해 10월 '광역교통개선대책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됐으며 올 3월과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회의에서 교통수요 조사용역을 통한 양산시와 LH 간 총사업비 분담안을 제시했다"고 답변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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