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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도의원,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기사승인 2024.04.16  1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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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13조원과 경남교육청 7조원 등 총 20조원 규모 예산집행 점검, 내달 14일까지 활동 전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호 의원.(사진제공=경남도의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 소속의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호 의원(양산 3·국민의힘)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선임됐다.

 예산규모는 경남도 13조원, 경남교육청 7조원 등 총 20조원 규모이다.

 최 의원은 16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김진부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오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경남도의회는 지난달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정수만 의원(거제 1)과 최영호 의원(양산 3), 박남용 의원(창원 7)을 포함해 재정·회계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외부위원 7명 등 총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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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들은 지난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세입·세출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 오는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도의회는 6월 열릴 예정인 '제414회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을 심사 및 승인하게 된다.

 최영호 의원은 "20조원 규모의 결산에 대해 꼼꼼히 살펴 도민들의 혈세가 소홀히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며 "양산시민들과 경남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그늘진 구석구석을 살피며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도의 2023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낭비됨 없이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 세심하게 검사해 재정건전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경남도의회)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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