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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너지포럼,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4.04.17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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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에너지산업 미래방안과 활성화 추진···동서발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울산에너지포럼의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 개최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한국동서발전 사장)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울산시 중구 한국동서발전 강당에서 가진 포럼은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첫 주제발표에서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을 내용으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부문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는 이경우 울산연구원 실장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울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방향과 활성화 추진전략 등을 설명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하며 울산지역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올해도 울산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에너지혁신 분야에서 사내·외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10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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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의 '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수상작으로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동서발전 직원과 학생, 일반인 등 총 129팀이 참가했다.

 1위 수상 아이디어는 '소멸마을 인접 바다 해(海)상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개발업체 창업제안'으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진행되는 어촌마을의 유휴부지 바다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모델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소멸위기 마을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는 내용이다.

 동서발전은 선정된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자 공모를 별도추진 계획이며 20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자문, △현장실습, △사업자금 지원, △사업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2024년은 국내 에너지산업의 최대 화두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표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울산에너지포럼은 전 회원사가 협업해 울산 에너지산업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모전과 관련 "에너지산업에서의 동반성장 실현과 에너지분야 선도모델 창업기업과의 상생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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