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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수소충전소 운영재개 '무료충전 이벤트' 실시

기사승인 2024.04.17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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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5억원 투입해 3개월간 '증설공사' 운영중지, 오는 24일부터 시간당 수소차량 20대 충전 가능

 증설공사가 끝난 양산시 물금읍 증산수소충전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지역의 수소충전차량을 위해 마련된 증산수소충전시설 증설공사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중지됐던 운영이 오는 24일 재개한다. 양산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수소차량 10대 '무료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물금읍 메기로 114 양산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증산수소충전소의 개소로, 환경친환적 자동차인 수소차량의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 충전소의 경우 충전기 1대로 운영되면서 고장발생시 충전소 운영이 중지되는 문제점으로 수소충전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했다.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존과 동일한 용량의 충전시설 1식을 추가설치 완료해 시간당 수소차량 20대 충전이 가능해졌으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도 실시, 증산수소충전소 이용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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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지역에는 증산수소충전소 외에도 동면 양산대로 602 소재 민간수소충전소가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 2개의 수소충전소가 마련됐다.

 현재는 수소차량 구입시 대당 3,300만원을 보조하는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매년 100대 가량 추진하는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수소연료차량 보급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증산수소충전소는 운영재개일인 오는 24일 충전시설 성능검사 실시 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소차량 소유 양산시민 대상, 수소 무료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희망 시민은 양산시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수소충전소 증설과 수소차 보급 등은 양산시의 탄소중립 실현의 조기추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들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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