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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새마을금고 이전,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4.04.24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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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공사비 45억원 투입 5층 규모 신사옥 준공, 문화센터 규모도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상북새마을금고의 본점 이전 개소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사진제공=상북새마을금고)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 상북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창·이하 금고)가 회원고객들의 서비스제공 편의를 위해 47년 만에 새로운 사옥을 준공해 이전했다.

 총 5층 규모로, 공사비 45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옥은 상북면 상북중앙로 402번지 소재의 상북면사무소 맞은 편 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했다.

 신사옥 1층에는 365코너, 2층은 금고, 3층과 4층은 임대예정, 5층은 문화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센터의 경우 회원들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월·수요일은 '요가', 화요일 '노래교실과 라인댄스', 목요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 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회원자녀 대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매년 15명씩, 1인 100만원씩, 총 1억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상북새마을금고의 본점 이전 개소식 기념 이웃돕기 라면전달식 모습.(사진제공=상북새마을금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 중인 '사랑의 좀도리사업'을 통해 매년 500만원 상당의 복지지원비를 상북면사무소와 연계해 관내에 지원하는 등 사회단체지원비도 2,000만원 상당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상북새마을금고는 상북면 석계 본점과 반회지점, 북정지점, 동면지점 등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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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가진 상북새마을금고 신축건물 이전 개소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이종희 시의회 의장, 최영호 도의원, 김지원 시의원, 박인주 양산문화원장, 서춘계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장, 강상수 새마을금고 울산경남지역본부장, 양산지역 금고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고는 개소식을 기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북새마을금고의 본점 이전 개소식 축하 떡 커팅 모습.(사진제공=상북새마을금고)

 서기창 상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977년도 와곡마을금고로 출발해 현재 상북새마을금고까지 47년의 세월동안 회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역대 임·직원들의 희생,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이번 본점신축도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서 이사장은 "본점 신축개소로 회원들께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금융서비스 제공과 문화센터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회원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랑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상북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이 주인인 만큼 금고가 더 성장하고 발전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임·직원들도 금고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금고는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변함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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