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거주 13명 대상 돼지갈비 식사와 영양제 제공, 생일맞은 노인에게 케이크등 축하행사도 실시
부일봉사회가 실시한 홀몸노인들 대상 점심식사 대접 후 단체 사진모습.(사진제공=부일봉사회)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부일봉사회가 양산지역의 홀몸 노인세대 13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난 24일 가진 점심대접은 부일봉사회의 이광희 전 초대회장과 이준태 이사 등 3명이 참여해 돼지갈비 식사를 마련했다.
이번 점심봉사는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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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돼지갈비를 직접 구워서 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에 맞춰 영양제를 마련, 참여노인들에게 각자 전달했다.
또 이날 생일을 맞은 노인을 위해 케이크와 축하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부일봉사회는 식사 후 노인들을 각자 집으로 모셔가 안전한 귀가를 돕기도 했다.
이광희 전 초대회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구워서 먹는 고기는 접하기 힘들 거라는 생각해 돼지갈비집으로 모두 모시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일봉사회가 실시한 홀몸노인들 대상 점심식사 대접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부일봉사회) |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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