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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워터쇼와 함께 '2024 양산웅상회야제' 종료

기사승인 2024.05.27  2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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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과 26일 웅상체육공원 일원서 개최,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와 레이저쇼 등 새로운 시도 호응

 '2024 양산웅상회야제'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웅상지역의 대표축제인 '2024 양산웅상회야제'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웅상신풍! 신나는 바람, 새로운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행사 첫 날 시민 취타대와 지역예술인 등 약 200여 명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행렬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삼룡지심을 형상화한 레이저쇼와 함께 개막행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은 가수 에녹, 조항조, 윤수현, 은가은, 영기, 최전설, 유민지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웅상신풍 워터페스타'가 열렸다. 워터쇼 행사인 이 프로그램은 우불신사 기우제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친 우불산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축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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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래퍼 원슈타인, DJ미우, DJ현아, DJ하울, 싸이버거가 출연해 4시간 동안의 스탠딩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 페스티벌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웅상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각종 프로그램,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등이 조화를 이뤄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나동연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행사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폐막식을 생략하고, 워터페스타로 마무리하며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펼쳤다"며 "새로운 시도 속에 웅상회야제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 노력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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