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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축제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폐막

기사승인 2024.10.06  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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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와 볼거리, 다양한 프로그램 등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서 개최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의 개막식 공연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의 대표축제인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 4일을 시작으로 6일까지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태풍의 영향에 따라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기상상황의 변화에 따라 개막식 등 다양한 행사일정이 변함없이 진행됐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지난해의 2일간 행사보다 하루 더 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이어졌다.

 행사는 기와집 형태의 부스마련과 삽량주간 박제상 공의 이야기 전시, 삽량체험존, 삽량주막 운영, 국계다리 재현을 담은 수상부교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기존 먹거리촌과 푸드트럭을 포함해 편의점 형식의 매장 추가운영,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비치, 보조무대의 소공연, 각종 야간경관 조명설치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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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축전은 친환경 축제를 의해 행사 홍보물 중 일부는 친환경 가로현수기를 제작해 게시, 행사장 내 친환경 문화확산을 위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등도 진행됐다.

 행사 개막식에 앞서 양산대종 앞에서 가야진용신제 공연, 타종식, 시민취타대를 선두로 풍물패 공연과 가야진용신제의 삼용(三龍)이 양산대종부터 특설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다.

 또 불꽃쇼와 초대가수 공연,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이 대회 이후 관객들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행사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미래를 창출하는 양산문화 창달의 중심으로, 오는 2026년은 시승격 30주년을 맞는 '양산 방문의 해'로 새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시민들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 성공적 양산 방문의 해가 될 수 있게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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