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낙동강변 지방자치단체 각 지역서 가을축제 연계 진행, 양산서 1,000만 송이 국화전시
낙동강FESTA의 마지막 행사인 양산국화축제 홍보안내문.(사진제공=양산시)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올해 처음 시작된 대규모 가을축제 연계사업인 '낙동강FESTA'가 양산국화축제를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 소속 6개 자치단체가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가을축제를 연계해 진행하는 낙동강FESTA는 지난 8월 첫 행사로 부산 강서구의 △명지시장 전어축제, 10월에는 경남 김해의 △김해 꽃 축제, 부산 북구의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부산 사상구의 △사상강변축제,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등에 이은 마지막이 양산국화축제이다.
양산국화축제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000만 송이 국화가 6만여 점의 작품으로 전시돼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선사하게 되며 '낙동강 물결따라 걷기대회', '농업인 한마음대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 낙동강FESTA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함께하는 낙동강 FESTA SNS 인증샷 이벤트'는 각 축제현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총 6회 중 2회 이상 참여시 스마트워치와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나동연 협의회장은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양산과 낙동강 유역의 6개 자치단체가 협력,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낙동강FESTA를 통해 낙동강 유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이 양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마친 만큼 양산에서 국화축제와 함께 낙동강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낙동강FESTA의 마지막 행사인 양산국화축제 홍보안내문.(사진제공=양산시) |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