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종합대책 마련 추진총력 '관리자 티타임'

양산시의 11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시장 주재의 11월 주요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가진 티타임은 나동연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동절기 및 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 △2024년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보장을 위한 중점사항들을 논의했다.

 나 시장은 본격 겨울철에 대비해 각종 재난 및 산불예방 활동, 결빙구간 사전점검 조치, 공사장·다중집합장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활동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올해 겨울의 경우 예년보다 기후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총력과 동절기에 겪을 수 있는 시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가정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볼 곳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 내달 1일 개최되는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차질없게 안전관리에 최선을 강조했다. 이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7,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2024년도 얼마남지 않은 만큼 현재 부진사업을 포함한 주요현안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며 "내년도 주요 국비예산이 국회에 심사 중인 만큼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