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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진로진학 특강 '큰별쌤 최태성' 초청 호응

기사승인 2024.11.24  2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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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서 '너의 때가 오고 있다' 주제로 학부모 등 250여 명 참석 인기

 양산시가 진행한 최태성 한국사 일타강사 초청, '2024 양산시 진로진학 특강'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일타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2024 진로진학 특강 '너의 때가 오고 있다'가 시민들의 호응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1일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열린 특강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방향을 제시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김미경 강사초청 '학부모 힐링특강'에 이은 두 번째로, 이번 강연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작 1시간 전부터 미리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공연장의 250석이 빠른 시간에 만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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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자기성장 멘토링을 강연으로 풀어내며 퀴즈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학생들에게 긍정적 자극을 제공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인터넷 강의로만 만날 수 있었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연을 통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12월 개관을 앞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첫 행사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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