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업개발 100만원과 ㈜그랜드썬 1,004만원 및 양산외식업지회 120만원 각각 전달
금강산업개발의 이웃돕기 기부 모습.(사진제공=양산시)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 상북면 소재 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금강산업개발은 석면해체와 건축물 철거, 상하수도 설비공사, 위생관리 용역기업으로 상북면 일원 등에 꾸준한 후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일선 대표는 "지역 속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동행하며, 여력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해시 주촌면 소재 태양광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그랜드썬(대표 정병현)도 양산시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
㈜그랜드썬의 이웃돕기 기부 모습.(사진제공=양산시) |
정병현 대표는 "2025년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양산에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양산시지부는 올해도 2024년 삽량문화축전 먹거리촌 운영 수익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옥영광 지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매년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기부를 이어가는 여러기업, 단체들에게 감사하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양산시지부의 이웃돕기 기부 모습.(사진제공=양산시) |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