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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올해 추경 6.22% 증가예산안 의회 제출

기사승인 2021.03.08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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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조4,543억원 편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양한 지원 및 주요현안사업들 반영

 양산시청 현판./ 양산뉴스파크

 양산시가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6.22% 증가한 총 1조4,543억원으로 편성,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1조3,023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844억원의 6.93%가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519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7억원인 0.48%가 늘어난 규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일자리사업 및 생활SOC사업 건립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예산조정 등 주요현안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양산사랑상품권 운영 38억원,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 2억원, D-양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4억원, 청년센터 조성사업 4억6,000만원, 관내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인재육성장학재단 출연금 2억5,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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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1억6,000만원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사업 2억2,000만원, 코로나19 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1억3,000만원을 각각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 추가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 밖에도 명동공원 조성 17억원과 평산근린공원 43억원, 태풍 수해복구공사 32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50억원, 대규모 생활 SOC사업 건립지원 46억원을 추가 편성해 대규모 자본투자를 통한 시민의 체감경기 향상, 삶의 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신속히 편성한 만큼 시의회에서 의결되는대로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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