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등 지원활동 전개, 양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산JCI도 함께 참여
경상남도 연합아웃리치 청소년 응원캠페인 진행 모습.(사진제공=양산시)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시장 나동연)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경상남도 연합아웃리치 청소년 응원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JCI-Korea 경남·울산지구의 협업으로 양산청년회의소, 한국 BBS 연맹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남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 경상남도 연합아웃리치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촉구, 청소년 마약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한 부스체험 운영, 패트롤 아웃리치 등으로로 진행됐다.
홍순경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확대해 경상남도 내 보호체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이슈인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예방 등 더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 삶을 사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양산시 문화복지국장도 "양산시는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고립·은둔,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발굴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연합아웃리치 청소년 응원캠페인 진행 모습.(사진제공=양산시) |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