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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기사승인 2018.12.11  2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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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11일 열려 '2018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 올해 최초 상향조정 포상 실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18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가운데).(사진제공=양산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선)가 주최한 '2018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가 금탑산업훈장 수상했다.

 시상식은 벤처기업협회와 창업진흥원, 벤처캐피탈 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주관으로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는 이 행사는 벤처활성화, 창업 및 지식서비스활성화, 투자활성화, 청년기업 유공자 등 벤처창업진흥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포상하는 행사이다.

 시상은 훈장 3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7점, 장관표창 144점 등 총 183점이다.

 올해의 경우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의 꾸준한 성장과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장등급을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으로 상향시켰으며 이는 포상이래 최초의 사례이다.

 역대 최초인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양산의 벤처선도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슈프리마, 철탑산업훈장은 씨티에스(주), 산업포장은 컴퍼니케이 파트너스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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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테크놀리지는 지난 37년간 반도체 테이프, 점착테이프, 세라믹 가공용 테이프 등 산업용특수테이프를 분야에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지속적 품질혁신을 통한 해외수출로 국내 특수테이프 분야의 최고의 대표기업으로 인정받아 우리나라 기업가로서의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의 영광을 수상하게 됐다.

 서영옥 대표는 지난 2011년 이후 어곡지방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연임하며 공단의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등 2006년 대통령 표창, 2011년 동탑산업훈장, 2013년 수출천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학분야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여성 CEO로 산업용 특수테이프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서영옥 대표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양산기업들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가 축하할 일로, 관내 많은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우수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2019년부터 시행하는 스마트기업에 보다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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