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9
ad51
ad50
default_setNet1_2

양산 야외스케이트장 '대박' 9만6천여 명 이용

기사승인 2019.02.12  23:21:46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 10일 폐장까지 하루평균 1,800명 방문, 세대간 교감과 소통공간 매김

 양산시가 운영한 야외스케이트장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야외스케이트장이 지난 10일 폐장까지 9만6,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종합운동장과 웅상명동공원 주차장에 마련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정식개장해 폐장까지 하루 평균 1,8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은 부모와 자녀간에 썰매를 끌고 당겨주며 세대간 교감 및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겨울철 놀이공간 및 생활체육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d53
ad48

 개장식날 피겨 아이스댄싱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스케이트 강습교실 운영, 야간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남부지방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스케이트 및 썰매를 이용토록 해 시민들의 호평과 타 지역의 이용객들까지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야외스케이트장은 어린이에게 건강,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선사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스케이트장 편의시설 등 시설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겨울철 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