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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창 강사 초청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

기사승인 2020.11.25  0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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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벽루아트홀서 2회차 실시 '250세 베토벤을 만나다', 강의식 콘서트 형식의 문화공연 진행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250세 베토벤을 만나다'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음악평론가 조희창 강사를 초청,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250세 베토벤을 만나다' 2회차 공연을 쌍벽루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강의식 콘서트로 꾸며지며 주제는 '위대한 콤플렉스–환희여, 신의 광채여!'로 베토벤 중후기 작품을 중심으로 베토벤의 생애와 사랑 그리고 콤플렉스(청각)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 진행자인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월간 '객석' 기자, 월간 '그라모폰코리아' 편집장,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의 대표작가를 지낸 베테랑 강사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아카데미에서도 10여 년간 강의를 거진 그는 꼼꼼하게 정리된 강의로 동시대의 정치, 역사, 예술사까지 광범위하게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인기강사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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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 250주년 2회차 공연에는 바이올린에 임재홍·김유리, 피아노에 김정은·정희숙, 비올라에 김은진, 첼로에 이동열, 테너에 조윤환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과 '당신을 사랑합니다(Ich Liebe Dich)', '아델라이데',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1악장' 등의 명곡을 선사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전석 1만원, 공연시간은 80분으로 만 7세 취학아동이상 관람가다.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을 통해 정신적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베토벤 보다 한 발 더 나아가 그의 삶과 생애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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