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명 감염경로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자'·교육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 전날 15일도 6명 나와
양산지역 16일자 코로나 확진자 현황.(자료제공=양산시) |
양산에서는 16일자로 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날인 지난 15일에는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7명의 확진자 중 4명이 감염경로를 할 수 없는 '깜깜이 감염'으로 나타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양산 854번은 70대 여성, ▶양산 855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각각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856번은 10대 남성으로, 지난 12일 발생한 양산 840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857번은 30대 여성으로,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났다.
▶양산 858번은 30대 여성, ▶양산 859번은 20대 남성이며 각각 코로나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860번은 40대 여성으로 양산소재 보육 및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교육시설의 경우 이번 1명이 더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지난 15일 발생한 6명의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양산 848번은 10대 미만 남아로, 지난 12일 발생한 양산 837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849번은 40대 남성, ▶양산 850번은 40대 여성, ▶양산 851번은 10대 미만 남아로 각각 지난 14일 발생한 양산 847번의 가족이다.
▶양산 852번은 20대 남성, ▶양산 853번은 40대 여성으로, 각각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돼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