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센터, 상반기 '구인처 간담회' 개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취업알선형사업 상반기 구인처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손석남·이하 센터)가 '취업알선형사업 상반기 구인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1일 가진 간담회에는 양산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과 실무자, 빌딩관리 소장 등 35명을 초청, 구인처 정보공유 및 노인 취업활성화 방안, 입주민 일자리 정보제공,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실 운영방안, MOU 협약체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협력사업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장·노년층 채용에 대한 신뢰감 제공과 고충상담, 개선사항 논의 등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 도모에 따른 5년간의 성과를 간담회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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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는 지난 2017년 개소부터 현재까지 전체 구직자 수 7,823명에 취업알선형사업 2,368명, 고유사업 1,422명, 시니어인턴십사업 616명, 총 4,410명 등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손석남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취업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취업기초 적응교육, 직종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맞춤형 알선제공과 동행면접을 진행하는 등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