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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성묘 '조화는 이제 그만', 생화로 환경보존을

기사승인 2024.09.12  0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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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오는 16일 석계공원묘원 생화 800다발 무료나눔행사 진행, 지난 2월 설 명절 이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진행된 생화 무료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추석명절을 맞아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과 공원묘원 내 조화사용 감소 및 생화사용 장려를 위해 양산시가 '생화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플라스틱 조화의 경우 장기간 방치시 풍화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생성, 대기와 토양오염,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해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경상남도 내 공원묘지에서는 약 177t의 플라스틱 조화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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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화 무료나눔 행사의 이번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사용 근절협약을 체결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하고, 양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재)석계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800다발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조화는 환경에 해를 끼치므로 성묘시 생화로 마음을 전하는 친환경 추모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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