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국 창사 60주년 기념, 총 3부로 나눠 '샵 오카리나 그리고 하모니카' 진행
양산윈드오케스트라의 '제1214회 MBC목요음악회'의 홍보포스터.(사진제공=양산윈드오케스트라) |
양산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박우진)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MBC 창사 60주년 기념 '제1214회 MBC목요음악회'의 초청공연을 가진다.
양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봄의 향연' -샵 오카리나 그리고 하모니카- 음악회는 부산MBC와 (사)문화도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예술법인 양산윈드오케스트라, 한국음악교육협회가 주관, 경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 (주)칼라런트코리아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곽지연·여미정의 '오카리나 2중주'와 ▶임옥금·나혜진·오광예의 '오카리나 3중주', ▶박기국의 '다이어토닉 하모니카 독주', ▶박가령·이은정의 '오카리나 2중주', ▶하모나이즈 트리오의 '하모니카 중주', ▶샵 오카리나 7중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양산윈드오케스트라의 ▶'서곡의 무대'와 ▶'협연무대', ▶'맺는 무대'의 순으로 진행되며 3부에서는 ▶'오카리나와 하모니카의 대합주'로 막을 내린다.
양산윈드오케스트라 박우진 지휘자는 "창단 19년을 맞는 오케스트라가 꽃들이 만발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부산시민을 모시고 공연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연주는 새로운 60년, 앞으로 6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갈 부산MBC의 미래를 향한 새 시대의 서곡을 담은 과 희망의 음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행복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