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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곡초 부지 '예술인 공동창작소'로 재탄생

기사승인 2019.11.09  0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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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 예정, 전문가 참여 현장회의 가져

 옛 어곡초등학교 지역재생사업 연구용역 현장회의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옛 어곡초등학교를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 문화재생사업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관계자 및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장실사 후 사업 희망대상지의 연구방향 수립, 시설이미지 및 개선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양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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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최한 현장회의와 관련 연구용역은 내년 1월까지, 용역완료 후에는 공간운영 관련 기본컨셉과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옛 어곡초증학교는 인근에 조성된 산단과 보행로 안전문제 등 초등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문제로 지난 2017년 폐교했으며 부지면적은 토지 2필지(9,246㎡), 건물 5동(3,492㎡) 등이다.

 양산시는 이 곳을 폐교활용 및 지역민들의 부족한 문화창작 공간마련을 위해 '예술인 공동창작소' 컨셉으로 사업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마치고 내년 부지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2021년 12월 개관예정이다.
 
김진일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과 공단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창작공간, 나아가 양산시의 문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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