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후 다시 발생, 서울 소재 병원방문 후 미열 등 증세보여 선별진료소 방문해 '양성' 확정
양산시보건소 간판./ 양산뉴스파크 |
양산에서 두 차례의 태풍이 지난 후 잠잠하던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양산 25번 환자로, 60대 남성이며 서울의 병원을 방문한 뒤 지난 11일까지 체류했으며 이후 기침, 미열 등으로 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12일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할 예정이다.
양산시보건소는 좀 더 상세한 동선 등에 대해 확인 중이며 현재 이 환자는 특별한 증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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