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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오는 11월 개관 준비 공사순조

기사승인 2020.09.14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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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동 중앙근린공원 내 4층 규모, 어린이전용 자료실 등 갖춰 지역민 커뮤니티 공간 기대

 서창도서관 전경.(사진제공=양산시)

 어린이전용 자료실 등이 갖춰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양산시 삼호동 소재 '서창도서관'이 오는 11월 개관한다.

 이 도서관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으로, 국비 22억원, 시비 54억원 등 총 76억원이 투입됐다.

 위치는 대운초등학교 인근 삼호동 중앙근린공원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2,108.96㎡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시설은 지상 1층과 2층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는 '어린이전용 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북카페' 등을 갖춰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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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도서관의 어린이 전용자료실 모습.(사진제공=양산시)

 또 공원 내 지형 고저차를 활용해 외부공원과 연결된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을 확보, 실내 2층과 3층을 계단식 서가로 동선을 구성해 기존의 무거운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도서관 준공 이후 약 3개월간 도서구입, 서가정리, 기자재 확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개관할 예정이다.

 조용주 건축과장은 "서창도서관이 개관되면 동양산지역의 교육문화시설 확충과 시민들간의 지역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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