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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비확보 위해 여·야 초청 '당정협의회'

기사승인 2020.09.16  2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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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국비사업 총 100건에 사업비 1,340억원, "중앙지방간 소통창고의 가교역할" 약속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양산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주요당직자 등과 김일권 양산시장의 당정협의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국민의힘 출신의 양산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김일권 양산시장의 당정협의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2021년도 국·도비 예산의 최대한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도·시의원, 여·야 주요 당직자들을 초청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4일 민주당에 이어 16일 국민의힘 등 2회에 걸쳐 내년도 국비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일권 시장과 양산시 관리자 공무원, 국회의원은 윤영석·김두관 의원이 참석했으며 민주당은 표병호·이상열 경남도의원,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서진부·정석자·문신우·박재우·김혜림·최선호·박미혜 시의원, 이재영 양산시 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한옥문 경남도의원과 이상정 양산시의회 부의장, 이종희·이용식·김효진·김태우·곽종포·이장호·정숙남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 중앙부처를 거쳐 국회에 제출돼 있거나 제출목록에는 빠졌어도 추진이 시급한 현안사업 28건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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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들은 '남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활용한 내진설비산업지원센터', '천연물안전지원센터', '생명환경연구센터 구축사업',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의 대웅전 및 금강계단 주변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각각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김일권 시장은 "수해복구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양산시는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만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도시로  현재 어떻게 도시를 설계하느냐에 따라 양산시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의원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여·야의 주요 당직자들도"“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산시의 현안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건의한 사업에 대한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지방간 소통창고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양산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사업은 신규사업 54건, 계속사업 46건 등 총 100건으로 사업비는 총 1,340억원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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