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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통해 만나는 '가객 김광석'의 흔적

기사승인 2020.11.19  1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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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벽루아트홀,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연주그룹 '비아트리오'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공연

 '클래식으로 듣는 김광석의 노래' 홍보포스터.(사진제공=양산시설관리공단)

 양산에서도 우리들의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음악들을 클래식으로 듣는 기회가 제공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의 쌍벽루아트홀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인 '클래식으로 듣는 김광석의 노래'를 개최한다.

 실제 트리오가 아닌 콰르텟(Quartet)인 연주그룹 '비아트리오'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에 해금을 더한 독특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11년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2017년에도 각각 초청받아 한국 아티스트 최다 초청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5번의 유럽투어로 230여 일 동안 25개국 60개 지역에서 공연으로 K클래식을 알린 연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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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베르디국제콩쿨 우승자인 테너 윤승환이 '거리에서', '서른 즈음에', '일어나'와 국악인 구다영은 '사랑가', '60대 노부부 이야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줄 것이다.

 김광석은 시대를 앞서갔던 '노래하는 철학자', "행복하십시오"라는 수상소감을 남긴 채 우리 곁을 떠난 대한민국의 '영원한 가객'이다.

 정순성 이사장은 "양산에서도 김광석의 음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며 "지나간 추억과 함께 그 시대의 감성을 소환할 소중한 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PC, 모바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좌석 2만원에 공연시간은 90분이다. 입장은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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