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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조선일보사 경영대상 시상식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4.07.17  1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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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3년간 TV조선 등 연 이어 최고 지방자치단체 평가, 정부부처 방문 예산협조 요청

 조선일보사가 주최한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수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조선일보사와 TV조선의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수상을 받으면서 중앙언론이 인정하는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조선일보 주최의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022년 11월에는 TV조선이 실시한 '자치행정부문' <문화관광도시>, 지난해 11월에도 역시 TV조선이 주최한 '소통을 통한 리더십도시'로 각각 선정돼 나동연 시장 취임이 후 3년 연속 조선일보사의 대상을 휩쓸었다.

 이번 시상은 일자리창출, 리더십, ESG, 창의행정 등 총 20개 부문에 나눠 시상이 이뤄졌으며 양산시는 △도전은 늘리고 실패는 혁신창업클러스터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육-취업-정주 선순환체계 구축 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마련 등 일자리창출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분야에서는 동부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창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G-Space@East(청년창업아카데미)'를 조성, 입주기업 19개사, 성장고도화지원 10개사, 엑셀러레이팅 10개팀, 직원 75명의 성과를 만들었다.

 또 유망창업기업 발굴·도약·성장을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 매출액 161억원, 투자유치 10억원, 고용창출 122명의 성과를 거뒀다.

 창업-성장-투자 전 주기를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확정으로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센터 조성단계에서 420명, 운영단계에서 16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부문은 '지역투자·창업협력 거버넌스 구축협약'을 통해 투자·창업 활성화 기반마련, 기업투자 및 부지매입 지원금 상향조정 등이 주요 내용인 '양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및 규칙 전면 개정'을 통한 투자자 인센티브 확대·개편으로 5개 기업 2,190억원 투자유치, 131명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한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수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여기에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산업체 인력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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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지역특화분야 4개학과 개편으로 66명 입학, △지역민평생교육과정운영으로 38개 과정, 609명 수료를 통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평생교육과정 수료자 중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사업추진으로 지역민 평생교육을 실시, 삶의 질 제고 등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앞서 지난 지난 15일에는 나동연 시장과 한정우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행정안전부와 정부부처를 방문,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역점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나 시장 등은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25억원,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25억원, △고향의 봄 조성사업 20억원 등 총 11개 사업, 1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여기에 임기초부터 지속 건의 중인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주거지원의 필요성 설명,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했다.

 양산천 영대교 일원의 경관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고, 야간의 도시이미지를 탈바꿈해 관광명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의 반포대교, 세빛섬 및 광화문광장을 찾아 야관경관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고 시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로 양산시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 고용안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침체로 세수감소 등 예산운영 여건이 좋지 않아 정부예산 지원은 필요사업 추진의 중요한 동력으로,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부처를 방문해 예산협조를 당부하고 있는 나동연 시장과 한정우 정무특별보좌관 모습.(사진제공=양산시)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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