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양산시의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행정안전부와 정부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개최 등 오는 23일에는 국회의원 간담회 등을 열고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역점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를 논의한다.

 지난 18일에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이다.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정책간담회는 시의 주요현안 15건과 국비사업 13건에 1,468억원의 확보를 위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게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양산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사업의 추진과 이를 뒷받침 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시와 국회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3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도 국비예산 확보 등 역점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