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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서 코로나 13번 째 '양성환자' 발생

기사승인 2020.08.05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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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거주 외국서 1개월간 체류 50대 남성 사업가, 마산의료원 이송과 가족들 검사 격리조치

 양산시보건소 전경./ 양산뉴스파크

 양산의 코로나19 감염 13번 째 양성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환자는 외국에서 1개월간 체류하다 입국한 50대 남성 사업가 A씨이다.

 동면이 거주지로 알려진 A씨는 지난 4일 인천공항을 입국한 뒤 광명역에서 KTX 울산역에 도착한 뒤 양산시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하고 자차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A씨는 다음날인 5일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대학연구원생인 딸과 아내도 검사를 마치고 자가격리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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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당시 A씨는 무증상으로 지난달 13일 사업차 외국으로 출국해 1개월 만인 지난 4일 입국했다.

 양산시보건소는 A씨가 거친 장소의 오염지역 방역과 동선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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