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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서 12월 첫 날도 코로나19 환자 '또 발생'

기사승인 2020.12.01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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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37번 50대 남성, 거의 매일 발생으로 시민불안 가중돼 웅상중학교는 모두 '음성'

 양산시보건소./ 양산뉴스파크

 양산지역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12월의 첫 날인 1일에도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양산 37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하루 전날 발생한 양산 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 경남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동선을 파악 중이다.

 지난달 30일 실시됐던 웅상중학교 교사의 감염으로 인한 학생 169명과 교직원 55명 등 총 224명에 대해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남도내 1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확진자는 211명에 퇴원은 419명, 사망 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631명이다.

 경남도는 코로나 경증과 무증상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시설인 '생활치료센터'가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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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키로 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1차로 오는 2일 마산의료원 입원환자 30명을 이송하고 3일 이후 에는 부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환자 30명도 입소할 예정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필요한 인력배치를 모두 완료했으며 환자입소를 가정한 이송에서부터 환자입실, 보안체계 등 모의훈련도 진행하는 등 생활치료시설 운영에 필요한 의료 방역물품, 생필품, 시설물 안전점검도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한달간 경남도내 감염 확진자는 총 296명으로, 올해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남도는 "추운 날씨와 추위를 피한 실내활동의 증가, 차가운 공기로 인한 실내환기 빈도의 감소, 가족 및 지인간 모임 등 일상생활에서의 소규모 전파로 올 겨울이 가장 큰 고비라고 진단하고 있다"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의 상승보다 철저한 방역수칙이 가장 강력한 백신인 만큼 모든 모임의 최대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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